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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전시 개관


입력 2023.05.10 14:30 수정 2023.05.10 14:30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과거·현재·미래 조망

새로운 협력의 길 제시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획재정부는 10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 기념전 ‘축적된 시간, 연결된 미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 김정욱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단장, 강지웅 MBC플러스 대표이사, 태민수 주한독일문화원 원장, 우호제 한독상공회의소 수석부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관사에서 “독일은 유럽연합(UN) 중추 국가이자 유럽 내 한국과 교역규모가 가장 큰 국가”라며 “이번 전시가 양국이 쌓아온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다가올 미래 동행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계를 넘다, 경계를 잇다, 경계를 허물다’ 3개 주제로 구성한 이번 전시는 양국 관계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했다. 양국 간 인종, 문화, 지역, 역사 등 이질적인 경계가 교류와 협력으로 허물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올해 12월까지 글로벌지식협력단지 기획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상설전시관과 함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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